유재석이랑 어깨 나란히 했던 남자 가 지금은 고액체납자 명단에 올라있다고? 솔직히 이혁재 전성기 시절 기억하는 분들 많을 것 같아.

스펀지에서 이박사로 활약하고, 위험한 초대에서 유재석이랑 듀오로 뛰던 그 시절. 한 방송사 발표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무려 5년 연속 출연료 랭킹 1위를 했던 사람이거든.

그때가 진짜 리즈였던 듯해. 근데 이 사람 데뷔 스토리가 좀 독특한 게, 원래 연예인 할 생각이 없었대.

인하대 다니다가 KBS 캠퍼스 영상가요에 차력사 컨셉으로 나갔는데 이게 대박이 난 거야. 가슴으로 뭘 부수고 그러는 차력 퍼포먼스였나 봐.

근데 이게 너무 잘 먹혀서 진짜 차력사로 캐스팅돼가지고 온갖 고생을 했다고 ㅋㅋㅋ 그렇게 1999년에 MBC 공채 10기로 정식 데뷔했는데, 데뷔 나이가 27살이었어. 당시 기준으로 좀 늦은 편이긴 했는데, 본인 말로는 노안이라 사람들이 더 나이 많은 줄 알았다고 억울해하더라고.

국토대장정으로 성실한 이미지 쌓고, 스펀지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