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2025년 드라마계는 이 세 사람 이야기 안 하면 말이 안 되는 것 같아 임윤아, 아이유, 김고은. 올해 이 셋이 각자의 방식으로 시청자들 마음을 완전히 홀려버렸거든.

일단 먼저 아이유부터 얘기해볼게. '폭싹 속았수다'가 3월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는데 이게 진짜 대박났어.

제주도 배경에 1950년대부터 시작하는 이야기인데 박보검이랑 호흡 맞춰서 나왔잖아. 공개되자마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찍고 39개국에서 TOP10 진입했대.

그리고 종영한 지 한참 지났는데도 4월까지 계속 1위 하더라고?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선호도 11.7%로 OTT 드라마 최초 두 달 연속 1위 기록했어.

아이유가 맡은 '애순'이란 캐릭터가 당차고 요망진 소녀인데 이게 아이유한테 진짜 잘 맞았나 봐. 눈빛이랑 표정 하나하나가 다 살아있다는 평이 엄청 많았거든.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이랑 여우주연상 싹 쓸어갔고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작품상 받았어. '나의 아저씨' 이후로 김원석 감독이랑 두 번째 작업인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