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혹시 장동건 리즈시절 사진 본 적 있어? 요즘 젊은 배우들도 물론 잘생겼지만, 90년대~2000년대 초반 장동건 전성기 시절은 진짜 차원이 다른 듯 72년생 장동건. 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했는데, 데뷔하자마자 바로 주연이었어.
이게 무슨 말이냐면, 그냥 얼굴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됐다는 거지. 짙은 쌍꺼풀에 크고 부리부리한 눈, 진한 눈썹, 높은 콧대, 뚜렷한 T존, 작은 입, 그리고 칼로 깎은 듯한 턱선까지.
이 조합이 한 얼굴에 다 들어가 있으니까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난리였겠어. 94년 드라마 '마지막 승부' 때 시청률이 48.6%를 찍었는데, 솔직히 드라마 내용보다 장동건 얼굴 보려고 틀었던 사람이 더 많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진짜 소름 돋는 건 실물 목격담이야. 배우 김수로가 장동건 처음 봤을 때 인상을 이렇게 말했대.
"잘생긴 남성의 표본이었다. 한쪽 부위마다 5분씩 할애하며 봤다."
이게 무슨 소리야, 5분씩? 눈 5분, 코 5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