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2000년대 초반 걸그룹 슈가 기억해? "걸그룹 중에서 제일 예쁜데 왜 이렇게 안 뜨냐"라는 말이 있었던 멤버가 있었거든.

바로 박수진이야. 그 시절 태혜지, 한가인, 손예진, 한지민 같은 리즈 시절 미녀 배우들 사이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자연미인이었지.

화려한 이목구비에 반짝이는 눈망울, 그리고 코에 있는 점이 트레이드마크였는데. 2001년 12월, 소속사 스타월드에서 1년 반의 연습생 시절을 거쳐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어. 슈가에서는 서브보컬 겸 래퍼, 그리고 댄서까지 맡았다고.

귀여운 외모 덕분에 아유미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지. 2006년 5월 스타월드와 계약 만료 후 슈가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는데. 솔직히 초반 연기 활동은 순탄치 않았던 듯?

2009년 '꽃보다 남자'에서 김범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했는데 연기가 좀 어색했다는 평이 많았고. '선덕여왕'에서 마야부인 아역을 맡았을 때도 비슷한 반응이었어.

본인도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