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혹시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얼짱 시대 기억해? 그 시절 박한별, 남상미와 함께 5대 얼짱으로 불렸던 소녀가 있었는데.
바로 구혜선이야. 그냥 예쁜 얼굴로 끝났으면 여기까지 이야기할 일이 없었겠지.
근데 이 사람 진짜 뭔가 남다른 듯? 2002년, 삼보컴퓨터 광고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어.
원래는 DSP미디어에서 '리앙'이라는 그룹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고 해. 근데 잘 안 됐나 봐.
이후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는데.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에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어. 발랄하고 러블리한 캐릭터가 찰떡이었던 듯?
그리고 2006년 드라마 '열아홉 순정'을 거쳐 2009년, 인생작이 터지지. 바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역.
당시 시청률 30%를 찍으면서 한류 열풍까지 일으켰어. 재밌는 건 오디션 비하인드인데, 당시 24살이었던 구혜선한테 관계자가 대놓고 "나이 많다"고 했대.
근데 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