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 남자가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 등장했어. 그런데 이 남자, 연기 경험이 전무했거든.
심지어 대선배 박근형에게 "너는 드라마 하지 말라"고 혼났다는 전설의 인물. 그게 바로 윤상현이야.
근데 지금은 어때?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한 믿고 보는 배우가 됐잖아.
이게 진짜 드라마틱한 인생 역전 아닌가 싶어. 윤상현의 과거를 들으면 진짜 놀라울 거야.
고등학교 졸업 후 그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았어. 분식집도 운영하고 옷 장사도 했대.
그러다가 운명이 바뀐 건 그의 외모 때문이었어.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를 닮았다는 이유로 연예 기획사에서 픽업된 거지.
처음에는 가수가 될 예정이었어. 실제로 보컬 트레이닝도 받고 4인조 남성 그룹 멤버가 되기도 했는데, 프로필 사진을 찍고 나니까 드라마 작가랑 감독들한테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온 거야.
그래서 배우로 전향하게 됐지. 2005년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