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이거 진짜 충격이야.

NC 다이노스 외야수 송승환이 만 25세 나이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어. NC 구단이 12월 17일 공식 발표했는데, "송승환이 지난 14일 구단에 개인적인 사유로 은퇴 의사를 전달했고, 구단은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거든. 00년생이야.

아직 한창 뛸 나이 아니야? 근데 그냥 은퇴만 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준비할 예정이래.

송승환이 누구냐고? 서울고 출신인데, 고교 시절 같은 팀에서 누구랑 뛰었는지 알아?

바로 강백호. 그리고 이재원(현 LG).

세 명이 서울고 중심 타선을 이끌었던 거야. 고교 통산 8홈런에 3학년 때만 5홈런을 몰아치면서 우타 거포 유망주로 주목받았어.

그래서 2019년 두산 베어스가 2차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지명했지. 근데 프로 입단 후에는 기대에 못 미쳤어.

데뷔 첫해 1군에서 고작 2경기 출전. 2군에서도 62경기 타율 0.213에 그쳤거든. 그러다 2020년 8월에 현역 입대했어.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