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말이 돼? 통산 평균자책점 4.71짜리 투수가 52억?
97년생 이영하 이야기야. 두산이 FA 이영하랑 4년 최대 52억(계약금 23억, 연봉 총액 23억, 인센티브 6억)에 재계약했거든.
이거 보고 야구팬들 다 한마디씩 했지. "평자 4점대가 52억이면 3점대는 얼마 받아야 해?"
솔직히 이영하 통산 성적 보면. 355경기 60승 46패 9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4.71.
근데 52억? 좀 과하지 않아?
두산 구단 측 설명은 이래. "연평균 60이닝 이상 소화 가능한 내구성" "팀의 허리를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 "젊은 투수들의 리더 역할 기대" 음...
내구성이랑 리더십에 52억 베팅한 거네? 근데 이건 이영하만의 문제가 아니야.
이번 FA 시장 전체가 인플레이션이 심하거든. 김원중도 봐봐.
롯데 역대 최고의 불펜 투수 맞아. 통산 100홀드에 4년 연속 20홀드 기록도 있고.
근데 2025시즌은? 4점대 평균자책점에 두 자릿수 홀드로 마무리했어. 35세에 접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