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징어 게임 시즌2로 전세계가 이병헌한테 열광하고 했잖아. 프론트맨 연기 보면서 해외 팬들도 완전 난리 났더라고.

근데 말이야. 이병헌 리즈 시절을 직접 본 사람들은 알 거야.

지금도 멋있지만 그때는 진짜 차원이 달랐다는 거. 솔직히 이병헌 커리어 보면 리즈가 한두 번이 아니거든.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을 때부터 이미 주목받았어.

재밌는 건 신인 시절에 맥컬리 컬킨 닮았다고 화제였다는 거. 나홀로 집에 그 꼬마 있잖아.

지금 생각하면 좀 의외인 듯? 당시엔 동글동글하고 앳된 얼굴이었나 봐.

근데 진짜 리즈는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이었던 것 같아. 1999년 드라마 해피투게더 터지면서 본격적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그때쯤 조성모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었거든.

To Heaven이랑 불멸의 사랑. 당시 무명이던 조성모 인기 견인하는 데 이병헌 비주얼이 한몫했다는 평가도 있었어. 2001년 아름다운 날들에서 최지우랑 호흡 맞출 때.

이때 비주얼 진짜 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