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거 실화야? 무대 위에서 비가 쏟아지는데 옆에 있던 이준영이 뭔가를 들어서 장원영 머리 위로 비를 막아주는 거 아냐.
둘이 같이 MC 보는 중이었는데 이 장면 캡처한 사람들 난리 났더라고. 진짜 케미 뭐야 이게.
저 장면만 봐도 심쿵사 각 아닌가 싶은데. 그런데 잠깐, 장원영 의상 좀 보자.
첫 번째 드레스는 오프숄더 스타일인데 어깨 라인 따라 퍼 숄이 둘러져 있어. 흰색 퍼가 풍성하게 감싸고 있으니까 겨울 분위기 제대로 살린 듯?
퍼 소재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데 장원영이 입으니까 그냥 고급스러워 보이는 게 함정이야. 머리는 업스타일로 올렸고 앞머리 몇 가닥만 살짝 빼서 얼굴 라인을 부드럽게 잡아줬더라.
거기에 티아라까지 얹었는데 이거 완전 무도회 컨셉 아니야? 드롭형 귀걸이도 포인트로 들어갔는데 과하지 않게 딱 적당한 크기라서 드레스랑 밸런스가 잘 맞는 편.
두 번째 룩은 또 다른 느낌이야. 튜브톱 형태의 드레스인데 전체적으로 시퀸 장식이 촘촘하게 박혀 있어서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