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피드 보다가 멈칫한 사복 있지 않아? "어 이거 뭐야 예쁘다" 하고 저장 누르게 되는 그런 거.

임현주 사복이 딱 그랬어. 과하지 않은데 분위기는 확실한 그런 코디였거든.

이번 임현주 코디의 핵심은 컬러 조합이야. 카키 톤 아우터에 브라운 계열 아이템을 매치한 건데.

이 조합이 차분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제대로 살려주더라. 카키랑 브라운 조합은 실패 없는 빈티지 공식인 것 같아.

여기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까지 더해지니까.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요즘 감성 사복룩이 완성됐어.

오버사이즈 자켓 실루엣도 전체 코디를 더 귀엽고 여유 있게 만들어줬고. 근데 이 코디에서 은근히 시선 가는 아이템이 있어.

바로 루이비통 메신저백이야. 임현주가 착용한 가방은 루이비통 발미 MM 크로스백인데.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로 된 클래식한 메신저백이거든. 이 가방이 출시된 지 거의 10년 가까이 됐대.

근데 디자인이 정말 깔끔해서 전혀 오래된 느낌이 안 나. 로고나 장식이 과하지 않아서 빈티지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