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말이 안 나와. 12월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룬 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 사건. 방송 내내 소름이 돋았다는 사람들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11월 17일 아침 8시 18분. 119에 "아내 의식이 혼미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어.

파주의 한 군 관사 아파트였대.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현관문이 열리자마자 충격을 받았다고 해.

집 안에서 코를 찌르는 악취가 쏟아져 나왔거든. 안방에는 1인용 소파에 기댄 여성이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는데, 그 상태가 정말 처참했대.

구급대원 증언에 따르면 "전신이 대변으로 오염돼 있는 상태였고, 수만 마리의 구더기가 전신에 다 퍼져 있었다"고 해. 배, 등, 엉덩이, 팔다리 등 신체 전반에 조직이 썩어 들어가는 괴사가 진행된 상태였던 거야.

부패된 상처 곳곳에서 구더기가 꿈틀거리고 있었다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지 않아?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고 유선아(가명, 37세) 씨는 다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