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이거 보고 좀 찡했어. 12월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뜻밖의 이별 소식이 전해졌거든. 바로 5년 동안 런닝맨과 함께했던 최형인 PD가 출산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 거야.
오프닝 촬영 준비하던 중에 하하가 갑자기 립밤을 꺼내서 바르기 시작했대. 멤버들이 "뭐하냐 PPL이냐"고 당황했는데, 하하 왈 "형인이가 준 선물"이라면서 자랑을 시작한 거지.
알고 보니 마지막 촬영을 앞둔 PD가 멤버들에게 이별 선물을 준비했던 거였어. 유재석이 "형인이가 출산 때문에 런닝맨이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직접 말하는데,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 5년이면 진짜 짧지 않은 시간 아냐?
김종국이 "형인이가 5년을 했다고 한다"면서 입을 열었는데, 유재석이 바로 "조연출부터 시작을 했다"고 덧붙였어. 조연출 시절부터 메인 PD까지.
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과 함께 성장해온 셈이지. 김종국은 "내 담당이었다.
고생 많았다. 나 따라다니느라 고생했다"면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넸대.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