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어제 고척스카이돔에서 역사적인 공연이 있었어. 바로 지드래곤 월드투어 '위버멘쉬'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
3월 고양에서 시작해서 무려 8개월간 전 세계를 돌았는데 드디어 마침표를 찍은 거지. 17개 도시 39회 공연에 총 82만 5천 명 동원이라니.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 정도면 역대급 아닌가?
근데 솔직히 이번 투어 시작이 순탄치 않았잖아. 3월 고양 첫 공연 때 체감온도 영하에 강풍까지 불어서 공연이 무려 73분이나 지연됐거든. 관객들은 추위에 떨며 기다려야 했고, 지드래곤은 라이브 실력 논란까지 불거졌었어.
그래서인지 지드래곤이 무대에서 이런 말을 했더라고. "마지막까지 사랑받으면서 세계 곳곳을 돌 줄 몰랐다.
특히 시작을 천재지변과 함께해서 마음이 항상 무거웠다"고. 그래서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진짜 다 쏟아붓겠다는 각오였던 것 같아.
무대에 오르자마자 "저 오늘 진짜 다 쏟아부을 겁니다"라고 선언했대. 실제로 날카로운 랩핑에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