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토브리그 소식 챙겨보는 사람 있어? 기아 FA 시장 진짜 난리 났었잖아.
박찬호, 최형우, 한승택까지 줄줄이 떠나고 나니까 이제 남은 건 조상우 한 명이더라고. 근데 이 협상이 좀 미묘한 분위기인 듯?
일단 기아 쪽에서는 조상우한테 조건을 제시했다고 해. 구단 관계자가 "조상우 측에 조건을 제시했고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거든.
근데 문제는 양측 눈높이 차이가 꽤 크다는 거야. 생각해봐.
두산에서 이영하한테 4년 52억 줬고, 최원준도 4년 38억 받았잖아. 조상우 입장에서는 "나도 그 정도는 받아야지" 싶을 수 있거든.
통산 89세이브 82홀드 기록한 선수인데, 이영하나 최원준한테 밀릴 이유가 뭐 있냐는 거지. 근데 기아는 또 다른 생각인 것 같아.
이번 스토브리그 내내 "오버페이 안 한다" 기조를 확실히 보여줬잖아. 박찬호한테도 두산이 4년 80억 던지니까 그냥 보내줬고, 최형우도 삼성이 2년 26억 제시하니까 못 잡았어.
조상우 올 시즌 성적을 보면 72경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