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보면서 느낀 건데. 이 언발란스한 금발에 저렇게 깔끔한 메이크업이라니?
조합이 진짜 찰떡인 듯. 클린걸 메이크업이 뭐냐면.
말 그대로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 베이스에 포인트를 최소화한 스타일이야. "화장 안 한 듯 화장한 듯" 그 느낌 있잖아.
윈터 사진 보면 딱 그거거든. 일단 베이스부터 보자.
피부결이 그대로 보일 정도로 얇게 발랐지? 파데 꾹꾹 눌러바르는 거 아니고.
수분크림 바른 것처럼 촉촉하게 광택 도는 느낌. 요즘 트렌드가 완전 이쪽이야.
매트한 도자기 피부보다는 속광이 비치는 물광 피부. 쿠션이나 파운데이션도 글로이한 제형이 잘 맞을 듯?
그다음 눈썹. 윈터 눈썹 보면 진하게 그린 게 아니라 결대로 살린 느낌이야.
금발이라 눈썹도 밝은 톤으로 맞춘 것 같고. 너무 또렷하게 그리면 클린걸 느낌 안 나거든.
아이 메이크업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 아이섀도우 진하게 안 올리고.
속눈썹 뷰러로 올린 다음에 마스카라 살짝 정도? 아이라인도 안 그렸거나 점막 라인만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