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소식이 폭발하네 진짜.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건 카네무라 사토루.

일본 한신 타이거즈 투수 코치였던 사람인데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라는 직함으로 온대. NPB 통산 89승 찍은 레전드 투수 출신이고.

이 양반이 뭘 했냐면. 2025시즌 한신의 선발진이랑 불펜을 동시에 성장시켜서 센트럴리그 우승 이끌었거든. 불펜 코칭이랑 로테이션 운영에 특히 능하다는 평가가 있어.

근데 더 재밌는 건. 롯데가 최근 영입한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가 한신 출신이잖아?

카네무라가 직접 지도했던 투수라서 장단점을 속속들이 안다는 거지. 이건 좀 계산된 영입 아닐까 싶기도 하고.

롯데가 올 시즌 투수력이 정말 처참했거든. ERA가 리그 8위였고 벨라스케즈 영입 대참사도 있었고.

투수 육성 시스템 자체를 뜯어고치려는 의도가 보이는 듯? 강석천 수석 코치 영입도 눈에 띄어. 1999년 한화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 출신이고 두산에서 수석 코치로 우승 경험도 있어.

김태형 감독이랑 2015년부터 2022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