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는 원래 단발 맛집으로 유명했잖아. 근데 거기에 갸루 메이크업까지 더하니까 분위기가 완전 달라진 듯?
사진 보면 턱선 길이 보브컷에 시스루 뱅 조합인데, 여기에 레오파드 패턴 헤어핀까지 포인트로 꽂았더라고. 오프숄더 레오파드 탑이랑 세트 맞춘 것 같은데 이 조합이 갸루 감성이랑 너무 잘 맞아떨어지지 않아?
눈 밑 애교살 글리터로 반짝반짝하게 살렸고, 속눈썹도 인형처럼 또렷하게 강조했어. 렌즈도 밝은 브라운 컬러로 바꿔서 눈이 더 커 보이는 효과 낸 듯해.
전형적인 일본 갸루 스타일인데 고준희 얼굴에 얹으니까 촌스럽기는커녕 오히려 세련돼 보이는 게 신기하달까. 원래 갸루 메이크업이 과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거든.
사실 갸루 메이크업이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잖아. Y2K 트렌드 타고 2000년대 일본 스타일이 재조명받으면서 갸루도 같이 떠오르는 중인 듯해.
근데 막상 따라 하려면 부담되는 사람들 많을 거야. 너무 과하면 코스프레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
솔직히 고준희 아니었으면 갸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