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슬슬 추워지면서 부츠 꺼내는 사람들 많을 것 같아. 근데 매년 이맘때쯤 드는 생각 있지 않아?
"작년에 산 부츠 올해도 신어도 되나?" "이거 유행 지난 거 아냐?"
이런 고민. 솔직히 부츠가 만만한 가격이 아니잖아.
그래서 오늘은 한번 사면 진짜 오래오래 신을 수 있는 롱부츠 고르는 법 좀 정리해볼까 해. 트렌드 타지 않고 내후년까지도 거뜬히 신을 수 있는 그런 부츠 말이야.
일단 첫 번째. 길이가 제일 중요한 듯.
롱부츠라고 해서 다 같은 롱부츠가 아니거든.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싸이하이 부츠 있잖아.
그거 솔직히 멋있긴 한데, 트렌드를 엄청 타는 스타일이야. 유행할 때는 다들 신는데 유행 지나면 좀 부담스러워지는 느낌?
반대로 정강이 길이에서 끝나는 웨스턴 부츠도 비슷해. 요즘 웨스턴 무드가 핫하긴 하지만 이것도 시즌 타는 아이템이거든.
그래서 클래식하게 오래 신으려면 무릎 선 바로 아래에서 끝나는 길이가 제일 무난한 것 같아. 너무 짧지도, 너무 길지도 않은 딱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