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상식에서 장원영, 김유정, 윤아가 나란히 섰거든? 근데 셋 다 블랙 드레스를 입은 거야.
이거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는데, 덕분에 블랙 드레스 대결 구도가 만들어져 버렸어. 셋 다 톱클래스 비주얼인데, 대체 누가 제일 잘 소화했을까?
먼저 장원영. 심플한 블랙 튜브탑 드레스야.
별다른 디테일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타일인데, 이게 오히려 장원영 비율을 더 부각시키는 듯해. 쇄골이랑 어깨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니까 드레스가 배경처럼 깔리는 느낌이랄까. 20대 초반 특유의 생기 있는 피부톤이 블랙이랑 대비되면서 더 밝아 보이더라.
미니멀한 드레스를 본인 존재감으로 채우는 타입인 것 같아. 다음은 김유정.
가운데 서 있는데, 드레스가 제일 드라마틱해. 튜브탑에 스커트 부분이 볼륨감 있게 퍼지는 디자인이야.
공주 느낌이 살짝 나면서도 세련된 무드가 있어. 목걸이도 포인트로 착용했는데, 이게 넥라인을 더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셋 중에서 가장 화려한 드레스인데, 김유정 분위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