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가 뭐야? 청순함?

물론이지. 근데 거기에 '힙함'이 더해지면서 지금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거든.

그리고 그 힙함의 핵심에 타투가 있는 듯해. 보통 연예인들이 타투를 하면 가리려고 하잖아.

방송에서 테이프 붙이고, 화보에서 보정하고. 근데 한소희는 정반대야.

오히려 타투를 드러내는 방향으로 스타일링을 하더라고. 홀터넥 상의를 입으면 가슴 쪽 장미 타투가 자연스럽게 보이고, 반팔이나 민소매를 입으면 팔 안쪽 타투가 드러나고.

심지어 복부 타투까지 있는데, 크롭탑을 입어서 살짝 보이게 하는 센스? 이게 진짜 타투를 패션의 일부로 활용하는 거 아닐까 싶어.

특히 캐주얼 룩이랑 타투의 조합이 찰떡인 듯해. 스트라이프 패딩 재킷에 그레이 티셔츠, 레드 톤 크롭 스커트를 매치한 사진 보면, 전체적으로 스트릿한 느낌인데 여기에 복부 타투가 살짝 보이니까 힙한 무드가 배가 되더라고.

캡까지 눌러쓴 모습이 완전 Y2K 바이브 아니야? 레오파드 재킷에 블랙 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