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 김세정 행보 보면서 드는 생각이 뭔지 알아? 이 사람은 진짜 쉬지를 않는구나, 그리고 뭘 해도 다 된다는 거.

드라마 찍으면 시청률 터지고, 예능 나오면 웃음 터지고, 이제는 또 음악으로 돌아온다니까 기대감도 터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12월 17일, 김세정이 첫 번째 싱글 앨범 '태양계'를 들고 온다고 해. 근데 이게 그냥 신곡이 아니라 성시경의 2011년 7집 수록곡 '태양계'를 리메이크한 곡이라는 거지.

성시경 노래를 김세정이 부른다? 이 조합 생각만 해도 귀가 행복해지는 듯.

원곡 자체가 워낙 감성 충만한 곡인데, 김세정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이 더해지면 어떤 느낌일지 진짜 궁금하지 않아? 이번 싱글의 프로듀싱은 적재가 맡았어.

적재라면 섬세한 편곡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잖아. 본인이 직접 "이 곡이 가진 감성을 한 배우의 독백처럼 풀어내고 싶었다"고 밝혔는데,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세정한테 딱 맞는 접근법 아닌가 싶어.

노래인데 연기하듯이 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