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수트를 입으면 이렇게 되는 거야? 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 레드카펫에 등장한 윤아 사진 보고 좀 멈칫했거든.
드레스 대신 수트를 선택했는데, 이게 왜 이렇게 잘 어울려? 일단 전체적인 컬러부터 보자.
차콜 그레이 톤의 수트야. 블랙도 아니고 라이트 그레이도 아닌, 딱 그 중간의 깊이감 있는 차콜.
이 색이 윤아 피부톤이랑 만나니까 얼굴이 확 살더라고.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그 절묘한 밸런스가 있어.
시상식이라는 공식 석상에 딱 맞는 품격 있는 컬러 선택이지. 재킷 핏을 보면 딱 맞아서 과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이야. 팬츠는 와이드 핏으로 바닥까지 길게 떨어지는 스타일이야.
재킷이랑 동일한 소재, 동일한 컬러로 세트 수트 느낌을 살렸는데, 이게 윤아 다리를 엄청 길어 보이게 만들어. 와이드 팬츠가 원래 다리 길이 뻥튀기 효과가 있긴 한데, 윤아 비율이랑 만나니까 그 효과가 두 배인 듯.
이너는 재킷 안에 같은 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