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향을 선택하고, 무슨 옷이랑 매치하느냐에 따라 겨울 분위기가 완전 달라진다는 거. 오늘은 겨울을 책임질 향수 스타일링 6가지, 제대로 파헤쳐볼게.

우디 계열 - 테르 드 에르메스 나무 향이라고 하면 뭔가 할아버지 냄새? 완전 오해야.

테르 드 에르메스 보면 오렌지랑 베티버, 시더가 섞여서 상쾌하면서도 묵직해. 이게 진짜 신사의 향이거든.

프레젠테이션 앞두고 뿌리면 자신감이 200% 올라가. 이 향수랑 가장 잘 어울리는 건?

맞춤 정장이야. 헤링본 코트나 울 소재 수트 입고 이거 뿌리면 진짜 어른 되는 느낌.

캐주얼하게 갈 거면 터틀넥에 슬랙스 정도? 근데 조심해야 할 게 있어.

너무 캐주얼한 후드티나 스웨트셔츠랑은 안 어울려. 우디 향은 정제된 느낌이 강하니까 옷도 그만큼 단정해야 해.

머스크 계열 - 바이레도 모하비 고스트 머스크는 뭐냐면, 피부에 가장 가까운 향이야. 살냄새 같은 거?

근데 좋은 의미로. 바이레도 모하비 고스트는 사막에서 피어난 꽃 향이 머스크랑 섞여서 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