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인스타 보다가 심장 멎을 뻔했어. 아니 눈밭에서 저렇게 예쁘게 웃으면 어떡해?

"눈 좋앙이"라는 짧은 글 하나 남겼는데 그 사진 한 장에 겨울이 다 들어있더라고. 모범택시3에서 강단 있는 캐릭터로 카리스마 뿜뿜하던 모습이랑은 완전 딴판이야.

라이트 그레이 패딩 입고 눈밭에서 브이 포즈 취한 거 봤어?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패딩 색깔이야.

새하얀 눈 배경이랑 은은한 그레이 톤이 찰떡처럼 어울리는 거지. 눈밭에서 반사되는 빛이랑 패딩 색이 딱 맞아떨어지면서 마치 겨울 룩북 화보 찍는 것 같은 분위기 났거든.

이게 바로 색깔 매치의 중요성이야. 그런데 진짜 킬링 포인트는 따로 있어.

레드 니트 장갑! 전체가 회색이랑 흰색 톤인데 손끝에 빨간 장갑 하나 끼니까 완전 살아나는 거야.

작게 포인트 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케이스지.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포인트 컬러 하나면 코디가 완성되는 거거든.

붉은 장갑이 눈밭 위에서 선명하게 피어나는 느낌? 그게 표예진 겨울패딩 코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