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AAA 시상식 참석하러 공항 나왔는데 가방 가격 보고 기절할 뻔했어. 428만 원? 미니백 하나가?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이해는 가더라. 더로우백은 요즘 없어서 못 판다는 그 가방이잖아.
임세령이 아들 임관식 때 들어서 재벌 패션 아이템으로 난리났던 바로 그거. 출국할 때 아이유 뭐 입고 나왔는지 봤어?
케이트 브랜드 블랙 레더 자켓에 와이드핏 청바지, 여기에 더로우 미니 데본백 들고 나온 거야. 가죽 자켓이 은은한 광택 흐르면서 시크한 느낌 주는데, 청바지는 편안한 핏이라서 기내에서도 불편하지 않을 스타일이거든.
더로우 미니 데본백이 왜 이렇게 인기냐고? 사이즈가 23.5 X 12.1 X 20.3cm로 데일리백으로 딱 적당하거든.
토트로도 쓸 수 있고 숄더로도 착용 가능해서 활용도가 200%야. 무엇보다 과한 로고가 없어서 어떤 옷에나 매치하기 좋아.
이게 바로 조용한 럭셔리, Quiet Luxury의 정석이지. 그런데 재미있는 건 입국할 때도 똑같은 가방 들고 왔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