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샀던 롱패딩 꺼내봤는데 갑자기 촌스러워 보인다고? 맞아, 올해는 패딩 트렌드가 완전히 바뀌었거든.
무거운 롱패딩 시대는 저물고 이제는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패딩이 대세야. 대체 뭐가 유행이냐고?
지금부터 하나씩 파헤쳐볼게.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건 경량패딩이 완전히 점령했다는 거야.
예전에는 경량패딩 하면 "얇은데 추울 것 같아" 이런 편견 있었잖아? 근데 올해는 다르더라.
기술이 발전해서 얇아도 엄청 따뜻하거든. 미연이 룰루레몬 경량패딩 입고 나온 거 봤어?
허리춤까지 오는 숏 기장에 누비는 큼지막하고. 작년 경량패딩처럼 좁은 누비가 아니라 제대로 된 패딩 느낌이 나는 거지.
이게 왜 좋으냐면 코트 안에도 레이어링할 수 있고, 그냥 단독으로 입어도 스타일리시해. 고프코어 트렌드가 아직도 살아있는 거 같더라고.
그리고 숏패딩! 이건 진짜 올해 필수템이야.
길이가 허리 위로 끊어지니까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키 작은 사람들한테도 좋고. 윈터, 지수 다 숏패딩 입고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