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AAA 시상식 무대 뒤편 사진 하나가 왜 이렇게 화제야? 혜리가 핑크 풍선 들고 찍은 사진 한 장이 SNS를 완전 뒤집어놨거든.

앙탈챌린지도 그렇고 이번 시상식에서 혜리는 진짜 제대로 주목받았어. 솔직히 시상식 드레스 룩이라는 게 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질 때 많잖아?

근데 혜리는 달랐어. 블랙 시스루 드레스 하나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거든.

검은색 드레스면 자칫 무겁고 답답해 보일 수 있는데, 시스루 소재를 섞으면서 가볍고 여린 느낌이 살아났어. 특히 목 끝까지 올라오는 하이넥 디자인에 얇은 시스루가 조화를 이루니까 섹시하면서도 단정한 게 혜리 이미지랑 딱 맞더라고.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야. 스커트 하단에 붙어있는 퍼 디테일 봤어?

시각적으로 볼륨감을 주면서도 겨울 시상식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거지. 긴 드레스가 아니라 짧은 스커트 실루엣을 선택한 것도 센스 있었어.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이 들면서 혜리 특유의 러블리함이 그대로 드러났거든. 헤어는 진짜 이번 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