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공항 패션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 사람 진짜 호피 패턴 입을 줄 안다? AAA 시상식 참석하려고 대만 출국하는 길인데도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어버리는 거 봐.

그냥 후다닥 입고 나온 것 같은데 알고 보면 완전 계산된 스타일링이었어. 이날 윤아가 선택한 건 앤 아더 스토리즈 Faux 퍼 레오파드 코트였거든.

가격은 25만 원대로 생각보다 합리적이더라고? 근데 여기서 포인트가 뭐냐면, 호피 패턴 코트 하나만 입어도 완성도 높은 룩이 나온다는 거야.

다른 아이템들 전부 블랙으로 통일시켜버렸거든. 발렌시아가 로데오 라지 백도 블랙, ami 머플러도 블랙, 워커 부츠까지 블랙.

이게 바로 윤아 스타일의 핵심이지. 호피 패턴이 원래 어떤 아이템이야?

그냥 입기만 해도 강렬한 존재감 뿜뿜하는 거잖아. 근데 여기에 화려한 컬러 아이템까지 더하면?

완전 난리 나는 거지. 그래서 윤아는 똑똑하게도 나머지를 다 블랙으로 잡아서 호피 패턴 하나만 돋보이게 만든 거야.

이게 진짜 고급스러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