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가 되니까 오히려 더 과감해졌다? 태연이 솔로데뷔 10주년을 맞아서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렸는데, 아니 이게 누구야?
싶을 정도로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있더라고. "잼메의 축복"이라는 멘트와 함께 올린 사진인데 처음엔 진짜 태연 맞나 의심했다니까.
솔직히 말해서 태연 하면 뭐가 떠올라? 깔끔하고 청순한 이미지?
근데 이번엔 완전 반대로 가버렸어. 첫 번째로 눈에 띈 건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요정 룩이었어.
보라색이랑 핑크색이 섞인 메이크업을 했는데, 어떻게 36세가 이렇게 인형처럼 보일 수 있지? 하이라이터를 얼굴 전체에 발라서 빛 받을 때마다 반짝반짝 빛나는데 그게 또 촌스럽지 않고 신비로워 보이는 거야.
보통 글리터 많이 바르면 유치해 보이기 쉬운데 태연은 그게 아니었어. 뭔가 오묘한 광채가 나면서 정말 요정 같더라고.
헤어도 완전 달랐어. 머리를 굵게 땋아서 내렸는데 이게 또 메이크업이랑 찰떡이더라고.
레이스 소재 슬립 드레스 입고 진주랑 나비 장식 악세서리까지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