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박보검이 대만행 비행기 타러 인천공항 나타났는데, 공항이 '호그와트 실사판'으로 변했어. 진짜 과장 아니고 팬들이 "마법학교 전학생 같다"며 난리 친 이유가 뭔지 알겠더라.

그레이 모헤어 롱코트 하나로 분위기 완전히 장악해버렸거든? 코트 기장이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인데, 질감부터가 묵직한 모헤어 소재야.

겨울 공항 패션이라고 하면 보통 패딩이나 짧은 코트 입잖아. 근데 박보검은 아예 다른 길 택한 거지.

이 롱코트 하나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비주얼 완성했어. 색상 선택도 센스 있더라.

그레이 컬러 코트에 톤온톤으로 니트까지 맞춰 입었거든. 와이드 팬츠도 비슷한 톤이라서 전체적으로 세로 라인이 쭉쭉 살아.

절제된 컬러 조합인데 오히려 이게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거야. 화려한 색 안 써도 충분히 눈에 띌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케이스랄까?

여기서 포인트는 안경이야. 박보검 안경 쓴 거 자주 못 봤잖아?

그래서 이번에 안경 끼고 나타나니까 완전 새로운 사람 보는 느낌이었대. 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