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티켓팅 얘기 계속 돌고 있지. 서울 팬미팅이 대대적으로 홍보됐는데도 불구하고 절반밖에 안 팔렸다는 게 제일 크다더라.

연세대 대강당 1600석 규모에 티켓값도 99,000원이면 배우 팬미팅 치고는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닌데, 예매 오픈하고 6일 지나도 겨우 700석 남짓 팔린 거야. 남은 880석이 그냥 덩그러니 남아있다는 얘기니까, 이건 확실히 업계에서도 ‘빨간불’이라 할만하지.

더 웃긴 건 해외 투어 일정까지 잡았다가 줄줄이 취소됐다는 거야. 도쿄, 타이베이, 방콕, 뉴욕, 런던 이런 데 이름만 들어도 팬덤 탄탄해야 가능한 도시에 팬미팅 박았다가, 결국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파리, 런던, 뉴욕은 아예 취소.

소속사 설명도 “예기치 못한 상황”이라는 모호한 말뿐이라 팬들 입장에선 허탈했지. 표를 샀던 사람들한테 전액 환불해준다고는 했지만, 이런 식으로 일정 바뀌면 신뢰도에 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잖아.

솔직히 배우랑 가수 팬덤 차이가 여기서 확 드러나는 거 같아. 아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