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 원자현이 누구지??
싶기도 할 거야. 하지만 이걸 말하면 바로 알걸?
바로 “광저우 여신”."광저우 아시안게임 리포터" 이 별명이 붙은 시점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이었어.
당시 원자현은 MBC 스포츠 리포터로 현장에 있었는데, 경기 중계를 보던 시청자들이 카메라에 잡힌 모습만 보고도 “저 사람 누구냐?”라며 난리가 난 거야.
방송국에서는 단순히 현장 리포트를 전했을 뿐인데, 그 한 장면으로 인터넷이 뒤집혔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었지. 워낙 미모가 돋보이다 보니 곧바로 “광저우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순식간에 이름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어.
그때부터 원자현은 그냥 리포터가 아니라, 하나의 ‘이슈 메이커’로 자리 잡았던 거야. 근데 “여신”이라는 수식어는 무거운 짐으로 다가왔나봐.
외모가 먼저 주목받다 보니 “실력이 아니라 얼굴로 뜬 거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도 따라붙었지. 당시만 해도 인터넷 악플 문화가 지금보다 더 거칠었고, 댓글이 거의 검열 없이...